동도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군포시에 ‘당동 동도센트리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총 2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 면적은 전용 43㎡, 50㎡, 53㎡의 100%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당정역에서 가까운 곳이며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군포IC, 수원-문산고속도로 남군포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당동초등학교가 들어서 있고 반경 500m안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다양한 학교가 있다.

생활편의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올 연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군포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군포시는 지난 6·19 부동산 대책과, 8·2 부동산 대책을 모두 빗겨난 곳으로 강화된 청약이나 대출 규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1호선 군포역 인근(당정동 126-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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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안양에 연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10~12월) 이들 지역에서 1만358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물량(5525가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안양시 6099가구, 과천시 5355가구, 의왕시 2130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이처럼 이들 지역에 분양 물량이 많은 것은 의왕시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신규 분양이 늘었고, 과천시는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개발 때문이다. 또 안양시는 임곡3·덕현·호원지구 등의 재개발사업이 활발하다.

그동안 집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의왕시는 2.84%, 과천시는 3.97%, 안양시는 4.20% 집값이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상승률(2.07%)을 웃도는 수준이다.

의왕에서는 제일건설이 오는 10월 4년 민간임대 아파트인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를 공급한다. 단지는 의왕 백운밸리 내 전용 59~74㎡, A2블록 250가구, A4블록 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같은 달 의왕 장안지구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장안지구 내 A1∙A2블록에 총 610가구(전용 50~75㎡)규모로 조성되며, 블록 별 가구수는 A1블록 194가구, A2블록 416가구다. 지난 해 1차가 평당 1천만원으로 분양해 완판된 이후 분양가가 얼마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과천에서는 대우건설이 10월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주공7-1단지 푸르지오(가칭)’를 선보인다. 총 1317가구 규모며 이중 일반분양은 597가구다. 이어 롯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11월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주공2단지재건축(가칭)’을 선보인다. 총 2128가구 규모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20가구다

안양에서는 GS건설이 12월 ‘안양소곡 자이(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안양 소곡주택재개발 물량으로 총 1394가구 규모다. 두산건설도 같은 달 ‘안양 호계동 두산위브(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양 호계동 구사거리지구를 재개발하는 단지다. 총 85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5곳과 평택 7곳 에서 성남 17곳과 안양 7곳을 합쳐 총 36개가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나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국토부 진단 결과 성남시는 48개 행정동 중 73%인 35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수정구 태평동 등 9개 지역 ▲중원구 상대원 등 4개 지역 ▲분당구 야탑3동 등 4개 지역을 포함해 총 1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11개소, 중심시가지형 4개소, 경제기반형 2개소다.

성남시는 1단계 사업으로 태평2‧4, 태평4-2, 수진2, 단대논골, 금광2-1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도로 등 기초생활인프라가 부족한 이 지역은 지역단위 생활환경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안양시는 진단결과 31개 행정동 중 68%인 21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석수 ▲안양2동 ▲안양6동 ▲안양8동 ▲안양9동 ▲박달1동 ▲관양2동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6개소, 경제기반형 1개소이다.

안양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석수2동, 안양8동 지역을 추진한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석수2동은 소규모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변 군부대 이전지와 도 지정문화재인 만안교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을 추진한다. 안양8동은 공원, 주차장, 공동배출시설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지원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재생전략을 세웠다.

도 관계자는 “성남과 안양시가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도 전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신속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4개시 외에 현재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인 7개 시·군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포천·의왕시에서 신청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검토 중이며 수원, 고양, 용인, 군포, 광주 등 5개 시·군이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의왕시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 '의왕더샵캐슬'이 10월에 분양한다.

의왕시 오전동 52 일원 (유한양행 건너)에 들어서는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94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3㎡(3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통해 평촌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엔 의왕초교, 모락중, 모락고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평촌 학원가와도 가깝다.

호계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호계주공을 재건축하는 평촌더샵아이파크와 경쟁하게 된다. 호계사거리에 있는 교도소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따라 단지 환경이 달라질 전망이다.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간 도로가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좋다.

특히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이 계획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의왕 더샵캐슬이 들어서는 오전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이어서 사업이 끝나면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의왕시 오전동 52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vs.조합...계약해지 갈등
대우vs.포스코...현장점유 갈등
소송전 뒤얽혀 사업진행 안갯속
연내 관리처분인가신청 불투명
이주한 조합원 ‘떠돌이’ 될 수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922000064

경기도내 주택재건축사업의 준공 뒤 평균용적률이 사업전보다 133%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용적률이 당초의 2배 이상 되는 것이어서 주민들이 상당한 개발차익을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서 추진 중이거나 준공된 주택재건축구역은 156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45개구역은 준공, 18개 구역은 착공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4개소, 추진위원회 승인 16개소, 조합설립 16개소, 사업시행인가 12개소, 관리처분인가 13개소 등의 사업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자체별 주택재건축 추진단지는 안산시가 45개소(205만7000㎡)로 가장 많았으며, 안양 17개소, 수원 16개소, 부천·광명·남양주 각 10개소, 과천 9개소 등이다.

경기도내 주택재건축 단지의 평균면적은 5만2756㎡로 나타났다.

이들 재건축단지의 평균 용적률은 117%로, 재건축 뒤에는 250%로 133%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재건축 용적률 증가현황을 보면 의정부시가 205%(재건축 전 85%→재건축 후 290%)로 가장 용적률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군포 187%(83%→270%), 동두천 185%(70%→255%), 광명 172%(96%→268%), 용인 166%(73%→239%), 구리 160%(90%→250%), 수원 143%(100%→243%) 순이다.

이들 단지들은 재건축을 통해 평균 2배 정도 용적률이 늘어나 그만큼 개발차익을 보거나 예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주택재건축단지의 신축 뒤 평균 세대수는 1109세대로, 재건축 전(806세대) 보다 평균 303세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말 기준 도내에서 추진 중인 주택재건축단지는 156곳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46개단지는 준공됐고, 나머지는 사업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10년 간 설립인가가 떨어지지 않았던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평촌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 6월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인가 획득은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한울종합건설&한울디앤씨가 2년 전 평촌동지역주택조합과 손을 잡고 적극 추진하며 성사됐다. 그동안 3번의 대행사를 거치면서도 설립인가를 받지 못했던 평촌동지역주택조합은 ㈜한울종합건설&한울디앤씨와 손을 잡으며 인가 획득에 성공한 케이스다.

업무대행을 맡은 ㈜한울종합건설&한울디앤씨는 그동안 한울 트라움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형 건축물을 공급했다. 최근에는 제주도 애월에 큐브형 아파트인 애월 르시엘 공동주택을 분양 중이다.

특히 이번 설립인가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업무대행사 중 최초로 조합설립 이후 조합비를 징수하는 파격적인 사업 진행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조합비를 설립 이후 징수하는 방식은 조합운영에 있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더 많은 조합원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업전망을 밝히고 있다.

(주)한울종합건설&한울디앤씨 강남구 대표는 “이러한 방식 도입은 그동안 사업예정부지의 계약·확보 등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신뢰 형성이 있어 가능했다”며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지역주택재건축사업으로 진행되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에 들어선다. 총 2만4310.20㎡에 25평형, 30평형, 34평형 등 총 456세대로 구성됐다. 총 5개 동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다.

최근 정부의 8·2부동산대책과 함께 평촌지역은 '풍선효과'를 입어 아파트가격이 상승 중이다. 이러한 호재와 맞물려 평촌동지역주택조합 사업도 순항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http://www.con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439

의왕시는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19개 단지에 2억원을 보조할 계획이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리 주체와 장기수선충당금이 없는 열악한 다세대주택 등에 대해 시설물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된 공동주택으로 대부분 방수 및 도장공사가 주요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지 15년 이상 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지원에 대한 사업으로 지난 6월 말까지 지원 신청을 받은 후, 현지 실사와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9개 단지에 2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458475&memberNo=2538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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