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저녁, 과천수자인 시행사 ㈜과천개발에서 주최한 ‘입주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도심 속 흉물이었던 우정병원이 우리 과천시민만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과천수자인 아파트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신계용 시장과 강호인 전 국토부장관, 우정병원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봄의 축제’도 열려, 시립예술단의 금관6중주와 소프라노 김성은, 테너 임덕수의 공연으로 시민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번지 일원, 174세대)는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이 재탄생한 것으로, 과천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우정병원은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1호’로 선정되어 과천시민만을 대상으로 분양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안양시의 적극행정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개선사례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규제혁신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는 행안부의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평가에서 올해 1분기 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부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조례·규칙·내부지침·관행 등을 뜻하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숙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고시했다.

그러나 최근 평촌신도시에 건설된 생숙의 경우 부설주차장 설치기준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여러 그림자 규제들로 인해 용도변경이 불가능해 고시기간 내 용도를 변경하거나 숙박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처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주차장 조례를 개정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했다. 이어 그해 6월에는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구단위계획 관련 가이드라인 제시를 건의했으며, 지난해 8월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노력을 통해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될 수 있었다.

시는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유일 5년 연속 수상(2019~2023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등 기록을 세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 행복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1020977

 

"인재 구하기 쉬운 곳에 기업 임차 수요 몰려" - 매일경제

중소형 빌딩 특화 부동산플래닛매각 주관 1조 돌파 … 3년새 4배공실 해소하고 자산가치 올린 덕

www.mk.co.kr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21/2024052101639.html

 

"3년 만에 5억 뚝" 김포·광명·의왕·시흥 등 수도권 2차 폭락 조짐

[땅집고] “지하철 뚫린다고 아파트 이름까지 바꿨는데 집값이 반토막 났어요. ” 지난 4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센트럴자이’ 84㎡가 8..

realty.chosun.com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512024033506

 

“선도지구 지정되려면 주민 동의 관건” 관심 뜨거웠던 산본 첫 통합 재건축 주민 설명회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기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1기 신도시 곳곳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포 산본신도시에서도 선도지구 선정을 겨냥한 통합 재건축 추진이..

www.kyeongin.com

 

AI와 사람이 건설업을 지탱한다.

 

제1장 제네콘 연구 개발
1. 제네콘 × 스타트업 건설 테크 쟁탈전
2. 건설 회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3. 제네콘 공동 전선, 업계재편을 불러올 것인가

제2장 리모트 컨스트럭션
1. 시공관리의 원격화는 가능할까?
2. 5G가 현장에 찾아왔다
3. 제2차 건설 로봇 붐
4. 중장비의 자동화, 일하는 차량이 똑똑해진다

제3장 BIM이야말로 건설 DB의 기반이 된다
1. 건축 분야에서 BIM 활용의 현재
2. 빌딩 관리 플랫폼으로서의 BIM
3. 국토교통성의 BIM/CIM 원칙화

제4장 창조성을 해방하는 건설 3D 프린터
1. ‘단품수주생산’의 한계에 도전
2. 스타트업의 프린터 혁명
3. 국산 3D 프린터로 집을 짓는 날

제5장 모듈화의 시대, 무대는 현장에서 공장으로
1. 모듈 건축의 융성
2. 건물은 제품으로, 가치의 원천은 공장으로
3. ‘프리캐스트’는 왜 보급되지 않을까

제6장 건설 × AI로 단순작업을 초고속화
1. 유지보수뿐만이 아닌 건설 AI
2. 건설 AI 도입을 가로막는 과제

제7장 건설 테크계 스타트업 전기
1. 플랫폼 공급자를 목표로 하자
2. 건설 산업을 바꿀 유니콘을 찾아라

제8장 모든 것은 스마트시티로 이어진다
1. 도시의 침략자·토요타의 도전
2. 도시의 DX에 도전하는 제네콘
3. 스마트시티, 극복해야 할 과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에는 해당 구청에 허가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민원봉사과(031-481-5253)또는 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6145)로 문의하면 된다.

4월 30일 공시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공시대상 주택 3천557호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0.35% 상승

군포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3천55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3년 11월 22일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35%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5.57% 하락했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30일부터 세정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을 소유한 시민들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세정과(031-390-0166, 02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가 ‘2024년 도시재생 집수리 교육’ 참여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된 주택을 주민 스스로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목공사 △타일과 줄눈 △도장 △도배 △필름 △전기조명 △설비 △데코타일 등으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정 과정을 총 10회차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단,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 우선 선발) 할 수 있으며, 집중도 있는 교육을 위해 15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 전단의 QR코드로 접수하거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부곡중앙1길 17,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홍래 도시정비과장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사무실이 없는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는 간단한 집수리조차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셀프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내 집과 우리 마을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평가된 건물과 낙후된 상권에서 오늘의 핫플레이스를 만든 브랜드의 입지 전략&공간 활용 비법

 

1부 작은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4평이면 충분하다 | 그랑핸드
아파트 1층에 마켓을 만들다 | 보마켓 (인터뷰)
100년 시장 속 9평의 힘 | 어니언
첫인상이 끝인상이다 | 땡스오트
게임팩처럼 바뀌는 팝업 공간 | 프로젝트렌트 (인터뷰)

2부 숨은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GPS로 찾아가는 17층 카페 | 커피앤시가렛 (인터뷰)
반지하로 시작하라 | 컨플릭트스토어 (인터뷰)
숨은 치즈 찾기 | 유어네이키드치즈
2개의 건물이 만든 쉼터 | 챕터원 (인터뷰)

3부 주거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한옥에서 오토바이 타기 | 데우스엑스마키나
한옥과 양옥의 조화 | 설화수의 집
월세 1,400원이면 충분하다 | 1유로 프로젝트
28개 집을 하나의 전시장으로 | 신사하우스
오래된 주택을 5층 쇼룸으로 | 아더에러

4부 오래된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360평으로 3만 평 전통시장을 되살리다 | 스타벅스 in 경동시장
업에 맞는 공간을 선택하는 법 | 소금집델리 (인터뷰)
50년 하차장의 재발견 | 모노하
철공소를 전시장으로 | 아케이드 서울

5부 땅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 코사이어티 (인터뷰)
빵으로 마을을 만들다 | 어로프슬라이스피스
만화로 만든 성 | 그래픽
건물로 만든 계단 | 콤포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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