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 군포공장 280억에 매각.

[12/31 안양지역시민연대]법적다툼 여지 있다?


경영난으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대우전자부품 군포공장이 수의계약을 통해 다온파트너스에 280억원에 매각됐다.
대우전자부품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이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필지 및 지상건물을 수의계약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왔다"고 3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우전자부품은 "군포 부동산을 다온파트너스에서 28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당사가 회생절차를 진행중이므로 신한은행의 상기 계약체결과 관련해 향후 법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정역 도보 5분 1천여평 준공업지

중소기업 사옥 최적지. 인근에 LS그룹 본사 있음.

향후 금정역 뉴타운 개발을 감안하면 상업지로의 용도변경 가능성 있음.

금정역 동쪽으로 인근에 37층 쉐르빌 오피스텔 공사중이고 5분거리 (주)효성이 3천세대 아파트 추진 가능성 있음

외국인소유지로 매각의사 있음

전체 4필지이며 공시지가는 2008년 7월 기준 제곱미터당 1,480,000~1,680,000원

010-2260-3100

안양7동 덕천마을 주택재개발 인가 [경기일보 2009-1-8]

 

안양시는 노후 주택지역인 안양7동 덕천마을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을 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덕천지구는 안양7동 148의1 일대 27만7천㎡로, 2013년까지 35개동 4250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중 729가구는 공공임대아파트로 지어지며 일반 분양물량은 390가구이다.
이 지구에는 현재 4천855가구가 거주하고 있어 조만간 1천가구가량이 소유권을 이전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하기 때문에 재산권 처분, 부담금 분담 등 관리처분 과정에서 적지 않은 마찰이 예상된다.
덕천지구의 사업시행자는 대한주택공사, 시공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동부건설이 참여하는 삼성건설 컨소시엄이다.
/안양=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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