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인과 스타일링의 기본

스웨덴 인테리어가 앞선다는 소리듣게된건 일찍부터 인체측정이 시작되었기때문

값싼 단맛이 사라지고 나면 불쾌한 쓴맛이 오래도록 남는다 벤자민 프랭클린 

 

아무나 인테리어디자인을 할수 없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이다. 수학공식저럼 적용할수 있는 황금율이 있다는걸 가르쳐주는 책이다.

 

프롤로그. 다른 그 무엇보다 집이 더 중요한 사람들에게

1장. 여러분의 집은 아늑하고 편안한가요?

집에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가? / 소심하거나 예민하거나 /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법 / 몇 가지 질문

2장. 원리와 법칙
디자인 수학 / 초점 / 선으로 부리는 마법 / 시각적 무게 / 고정점 / 고정하기 / 홀수 규칙 / 대비와 병치 / 텍스처와 표면의 감촉 / 대칭 / 비대칭과 불균형의 와비사비 / 크기와 비율의 변주 / 계획된 여백 / 동선에 대한 고려 / 아이소비스트 / 2:8 수납의 원칙 / 방위

3장. 조화를 위한 생각 도구
시선과 축성 / 빨간 실 / 집의 역사를 간과하지 말 것! / 혼합 스타일 / 시각적 소음 / 카메라 트릭

4장. 배색
색의 도전 / 색의 기초 / 배색이란 무엇인가? / 팔레트 / 예술 속 영감과 자연이라는 백과사전 / 60:30:10+B/W 공식 / 흰색 또는 회색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기본 배색 / 색상 코드의 함정 / 광택의 선택 / 조건 등색 / 흰색을 선택한다는 것은 / 벽지

5장. 조명
조명이 없으면 편안함도 아늑함도 없다! / 5-7 규칙 / 방해하는 그림자 / 간접광 또는 확산광 / 눈부심 없는 조명의 조건 / 방과 복도 조명 / 높이의 변주 / 자연광 / 색과 빛에 대한 분석 / 조명 트릭

6장. 스타일링
전문가의 마무리 / 소품 배치하기 / 정물에 적합한 장소 / 액자 걸기 / 창 인테리어 디자인 / 커튼 / 공간별 창문 스타일링 / 창문과 식물 인테리어 / 소음 문제 해결 /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팁 / 책장 스타일링 / 소파와 소파 테이블 / 침대 스타일링 노하우 / 정돈된 침대의 비결 / 식물 인테리어 디자인 / 러그, 매트, 카펫 / 깔개를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 꽃병 / 시야 차단 장치 / 텔레비전, 스피커, 전선 숨기기 / 주방과 욕실 업그레이드 / 아이와 함께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 초보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것

7장. 구매를 위한 조언
적합함과 편안함 / 클래식이라는 관점 / 삶과 함께 움직이는 디자인 / 구매 우선순위
8장. 치수와 비율
집을 위한 인체 공학 / 종이 집 놀이 / 현관 / 욕실 / 주방 / 식탁과 다이닝룸 / 거실 / 침실 / 작업실과 서재 / 다용도실

9장.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젝트 계획하기
무드보드란 무엇인가? / 무드보드 만드는 법
 

부천시가 ‘집합건물 안내서’를 발간하여 2021년 2월부터 개정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법령 및 문의사례를 안내한다.

시는 그동안 집합건물 관리인이나 입주민을 대상으로 ‘집합건물관리 전문가 특강’을 개최하여 집합건물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집합건물 관리 등 운영을 도와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자 안내서를 제작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법 개정 ▲ 3년간(2019~2021) 질의회신 사례 ▲ 집합건물 용어해설 ▲타 법령 참고자료이다.

책자는 7월부터 관내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집합건물에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일반인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부서안내>주택국>행정자료>주요자료)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할 계획이다.

부천시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이 관리인 및 입주민의 자치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병원을 헐고 새로짓는 아파트 분양가가 2594만/3.3㎡으로 결정됐다.

4일 김종천 과천시장은 분양가 심의 직후 이를 SNS에 알렸다.

우정병원은 20년 이상 장기방치건축물조례가 만들어지면서 LH가 자금을 대는 조건으로 재건축된 '공공택지 내 민영분양아파트'로 과천주민만 신청할수 있다.

시행사인 과천개발과 대주주인 LH 측은 그동안 과천시와 과천시의회 등의 낮은 분양가 책정요구에 대해 “원가 이하로 손해보고 공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중단됐었다.

우정병원 공동주택분양 평형은 전용면적 59㎡(25평형) 88세대,  84㎡(33평형) 86세대다.

과천 무주택 세대주에게 174세대를 공급한다. 6월말이나 7월초 분양예정이다. 

33평형을 기준으로 약 6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과천주민로또로 불린다.

 

 

"서민들이 오랫동안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해서 계약했는데 이제 와서 월세를 4배 이상 올리다니요? 주변 집값이 다 올라서 어디 갈 수도 없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마저 이렇게 임대료를 올려버리면 어쩌라는 겁니까?"

경기도 평택 소사벌 이곡마을7단지 입주민 A씨는 임대 재계약을 앞두고 잠을 못 자고 있다. 정부가 재계약을 앞두고 임대료를 올린다고 해서다. 이 아파트는 LH가 분양한 10년 공공임대주택이다. 10년간 저렴한 가격에 마음 편히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최근 재계약을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지난 2년간 임대료에 비해 올해 재계약부터 적용되는 임대료가 껑충 올랐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84㎡는 최대 보증금 1억5750만원에 월 임대료가 6만4500원인데, 오는 10월부터 적용되는 2년 재계약의 경우 최대 보증금 1억6950만원에 월 임대료 25만5500원이 된다. 전용 74㎡도 비슷한 수준으로 오른다. 보증금 1억3900만원에 월세 6만750원을 냈지만 재계약 시 최대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4만원이 된다. 입주민 B씨는 "전세 폭등으로 난리인데 LH가 서민을 지키기는커녕 집장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임대료가 갑자기 인상된 이유는 이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증액 전환요율'이 급감하면서 월세 부담이 높아진 탓이다.

임대보증금 증액 전환율은 기존 임대보증금 외에 추가로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그 일정 비율만큼을 월 임대료에서 차감해 줄 때 적용한다. 임대 입주민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춰주는 일종의 할인제도다. 임대보증금 전환율이 높을수록 월 임대료 차감액이 커지기 때문에 월세 부담은 낮아진다.

LH는 이 아파트의 2019년 계약 당시 임대보증금 전환요율을 8.7%로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전용 74㎡는 최대 추가 보증금 7300만원을 더 납부하면 매월 53만원가량이 차감돼 월 임대료 6만원을 내면 됐다. 그런데 LH가 올해 재계약부터는 전환요율을 5%로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용 74㎡는 최대 추가 보증금 7300만원을 납부해도 전환요율이 낮기 때문에 매월 30만원가량만 차감돼 월 임대료는 28만원으로 올라간다. 전환할 수 있는 보증금 최대 한도를 8400만원으로 늘려도 월 임대료가 4만원 떨어지는 수준(24만원)이다. 입주민 C씨는 "보증금을 그대로 유지하면 6만원을 내던 월세를 30만원 가까이 부담해야 하는데 정부가 이렇게 폭리를 취해도 되는 것이냐"고 말했다. LH는 "해당 단지는 2019년 재계약 때 공가 해소·판매 촉진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전환요율을 상향했다"며 "이번 재계약 시 타 단지와 동일하게 전환요율을 환원하는 것이고, 해당 단지는 입주 시점부터 현재까지 기본 임대 조건을 동결해 운영해왔다"고 했다.

2017년 이 아파트가 입주할 당시 주민들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비싸다"며 계약을 해지했다. 그 결과 공실이 발생했고 2019년 입주자들과 LH의 협의로 전환요율을 8.7%로 크게 올려 임대료를 대폭 낮춰준 것이다. 입주민 D씨는 "그때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주택을 살까 했지만 LH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계약을 유지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자기들 마음대로 전환요율을 바꿀 줄 몰랐다. 그때 집을 안 산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언제든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월세)를 상호 전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환금액에 대한 금리(전환요율)는 사업시행자가 별도로 정할 수 있게만 규정했다. 은행 대출금리와 시장 전월세 전환율 등을 참고하라고 할 뿐, 모든 판단을 LH에 일임하고 있는 셈이다. 전환요율 하나만 바꿔도 LH가 임대차법상 규정된 전월세상한제(5%)를 무력화할 수도 있다.

신고대상은 주택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초과·월세 30만원 초과
기한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신고 할 경우 최대 100만원 과태료 부과
제도 적응 위해 1년 계도기간 운영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7553

 

군포시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및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서, 임대차 시장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주택임대차 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없이 계약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방법은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이때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 부여가 연계처리돼 임차인의 편익이 제고될 전망이다.

특히 기한내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 등을 위해 시행일로부터 1년의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 시장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시,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 사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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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lnews.com

 

사실뉴스 http://sasilnews.com/?p=7521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구현하고, 시·군·구와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시정참여 확대를 위하여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구축’은 현재 인천 시민의 75.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지만 시·군·구와 관리사무소, 입주민간 공동주택 전용 소통창구가 부재하고, 아파트 단지 관리업무가 수기결재 및 종이문서 형태로 관리되고 문서 미공개에 따른 입주민간 분쟁과 불신이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하여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과 관련된 사업, 정보 등을 신속하게 받아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동주택 전용 종합포털 홈페이지와 아파트에서 생산 · 관리되는 종이문서를 전자화하고 입주민 공개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에서도 질문 및 답변·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며, 자치구와 아파트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용 채널과 문서 수발신 및 회람, 재난경보 발령 시 상황전파 시스템 기능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금년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대시민 홍보와 관리사무소 및 입주민대표 등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내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보급?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시스템?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입주민 간 분쟁과 불신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 등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아파트 조성으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연결 전용도로 조성 요구 등 비상식적·이기적 민원 쏟아져
매크로 프로그램 돌려 자동민원… 국민신문고·수원시 행정 마비
입주예정자들마저 자조 목소리… "막판 집값 올리기 심산 도 넘어"

수억 원 차익의 ‘로또 분양’ 기대로 관심을 끌었던 수원 장안구 A아파트의 입주가 8월로 다가온 가운데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폭탄’에 수원시가 곤혹스런 처지다.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민원을 자동 생성하거나, 공사가 마무리 수순인데 동 간 거리가 너무 좁다는 등 도가 지나친 민원 제기로 입주자 사이에서도 집단이기주의가 심각하단 지적이 나온다.

26일 수원시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접수한 A아파트 관련 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 11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민원은 건축 시공 자재를 더 좋은 것으로 써달라거나, 4층까지 외벽을 장식할 화강석 높이를 최대 10층으로 높여달라는 등 시공 관련 내용이다. 8월 준공을 앞두고 아파트 외관이 갖춰졌는데 동 간 거리가 너무 좁다는 등 처치 곤란인 민원도 이어지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입주민이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단지로 연결되는 전용통로까지 만들어달라는 민원도 끊임없이 제기된다. 단지 주차장이 부족할 것 같으니 대유평지구 지하주차장을 쓰게 해달라는 요구다.

시는 이를 검토한 결과 특정 아파트의 전용통로를 만드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고 안전상 문제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회신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근 B아파트에서도 "A아파트 전용통로를 만들면 자신들의 단지에도 통로를 만들어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시가 대책을 마련해도 민원인 마음에 차지 않아 계속 민원을 넣는 경우도 있다.

앞서 시는 아파트 단지와 습지공원 간 통행을 제한하도록 담장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2만여 건 들어와, 담장을 설치할 수 없도록 정한 ‘대유평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어긋나지 않게 생태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조경 친화적으로 설계된 지침에 따라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메타세쿼이아, 산딸기나무, 조팝나무 등 키 작은 관목과 크게 자라는 교목을 적절히 혼합해 식재하라고 시행사에 전달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성인 눈높이 이하로 자라는 관목을 제외하고 좀더 촘촘히 식재하라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입주예정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결집한 이들은 ‘시청에 민원을 넣어야 요구사항이 해소된다’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민원 생성을 유도하고 있다.

앞서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이 폭증하자 시스템 마비를 우려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15~19일 90여 시간 동안 수원지역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입주예정자 사이에선 집단이기주의가 지나치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입주예정자 C씨는 "아파트 준공이 나기 전에 집단민원을 넣어 이것저것 바꾸고, 막판에 집값을 더 올려보려는 심산인 것 같은데 상식으로 이해가능한 선을 넘었다"라며 "온라인 카페에선 매크로를 돌려 민원 넣었다고 인증까지 하는데 게임처럼 즐기는 정도"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타당한 민원이면 검토를 거쳐 시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법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수만 건 제기돼 행정이 마비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전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87738 

 

로또 분양 아파트서 민원폭탄 11만건... 수원시 '행정마비'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수억 원 차익의 ‘로또 분양’ 기대로 관심을 끌었던 수원 장안구 A아파트의 입주가 8월로 다가온 가운데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폭탄’에 수원시가 곤혹스런 처지다.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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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뉴스 sasilnews.com 김용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시흥장현 A-1블록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흥장현 A-1블록은 이번에 한해 1인 가구와 2인 가구의 소득요건을 완화해 기회를 넓혔다. 

계약면적은 22㎡(145호), 26㎡(76호)가 공급대상으로 총 221호이다. 공고일 기준(2021.05.21.)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수준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22㎡는 보증금은 219만3000원, 월 임대료는 4만3690원이고, 26㎡는 254만1000원, 월 임대료는 5만610원이다. 

기타 가구의 22㎡ 보증금은 1314만4000원, 월 임대료는 8만350원이고, 26㎡는 1520만6000원, 월 임대료는 9만2870원이다.

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기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지난 2월 4일 정부에서 발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후보지별 입지요건 및 사업가능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유형별로 각각 후보지를 제출했으며, 지난 4월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지구)유형 및 소규모정비사업유형으로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지구) : 미추홀구 숭의동 / 서구 석남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 : 부평구 십정동
 
이번에 선정된 선도 사업 후보지는 공공이 시행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 공공주택특별법(국회 입법 진행 중)에 의해 추진되며, 기본적인 입지요건(범위, 규모, 노후도)을 고려해 선정된 지역이다.

역세권 사업은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완화 및 공공사업시행에 따른 토지등소유자의 양도세 비과세 및 자체개발 대비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다.

선정된 후보지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제도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1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공공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한 규제완화(용적률 등),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등소유자의 10% 동의 요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종선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3080 선도 사업 후보지에 대해 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조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추가 후보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관내 79개 철도역사 주변의 역세권 개발을 위해 iH(인천도시공사)에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른 신규 재생사업 발굴 등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원도심 균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하중지구에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인근권역 어르신을 포괄 케어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노인 맞춤형주택이다. 주거지 내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노인복지서비스를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시 하중지구에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 및 1,500㎡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내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쉼터 등이 설치해 보건, 의료, 복지를 담아낸 맞춤형 통합돌봄시스템을 구축해 건강과 레저 및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거점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2019년부터  입주한 은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거주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시설을 추가 유치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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