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학교 부설 경매전문가 과정도 수강생이 줄고 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경매전문과정은 그간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이번 3월 수료하는 26기가 20 여명이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의 기수별 30명이 적정선이라던 말이 무색했다. 게다가 야간반도 폐강했다. 수강생이 모자라서다. 대림대학 부동산아카데미도 지난 1월 개강한 15기가 주간을 폐강하고 오후 5시에 수업을 듣는 야간반 만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도 30여명 선. 한동안 이들 학교의 부동산경매과정 수료생들이 경기서남부 경매에 몰려 집단 낙찰을 받기도 했다던 말은 이제 신화로 남았다. 이들 과정은 주 2회 정도 수업과 현장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대략 30여개 과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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