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 군포공장 280억에 매각.

[12/31 안양지역시민연대]법적다툼 여지 있다?


경영난으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대우전자부품 군포공장이 수의계약을 통해 다온파트너스에 280억원에 매각됐다.
대우전자부품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이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필지 및 지상건물을 수의계약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그 결과를 통보해왔다"고 3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우전자부품은 "군포 부동산을 다온파트너스에서 28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당사가 회생절차를 진행중이므로 신한은행의 상기 계약체결과 관련해 향후 법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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