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이 적지다. 경기 최남단 안성에 물류단지가 조성된다면 획기적인 거점이 될수 있다. 서부권 철도기지를 중심으로 군포 부곡에 금호가 관리하는 복합물류기지는 철도 수송을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평택항, 당진항에서 수입되는 제품의 수도권 이송과 수도권 생산 제품의 전국 배송 그리고 수도권 역할 분담에 따라 제2 행정도시로 조성되는 충정권과의 거리를 감안하면 안성이 최적지다.
그동안 안성시는 골프장 개발이 많은 시간을 보내왔다. 하지만 안성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물류단지 조성에 관심을 기울일만 하다. 그것도 어떤 방향으로 특화된 아이템을 잡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인근의 평택이 갑자기 주거용 택지개발로 활기를 이룬다. 그렇다고 이를 따라가는 것은 무리다. 이미 평택이 개발을 계획한 주거단지에 들어가 살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울 만큼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이다. 안성이라면 생각을 달리하는 개발계획이 필요하다.
경기도의 장기 비전을 감안해서 BT, IT, 디자인 관련 물류단지 설계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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