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벤처촉진지구 S등급! 안양시 사업비 5천만원 받는다.
안양7동에서 관양2동, 평촌동, 호계1동으로 이어지는 안양벤처밸리가 전국 최고수준 벤처단지로 평가됐다.
안양시가 전국 25개 벤처촉진지구를 대상으로 한 2010년 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비 5천만원을 받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05년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시는 중소기업청이 평가항목으로 삼은 촉진지구 조성현황과 해당 지자체 육성의지, 10년 동안의 촉진지구 사업계획 등에서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은 시가 지난 2000년 안양벤처밸리를 지정받은 지 10주년 되는 해로 그동안 첨단지식산업 육성을 위해 자금과 마케팅, 기술 등 다방면에서 뒷받침해 온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2000년 11월 벤처촉진지구 지정 당시 182개에 불과하던 벤처기업이 금년 들어서는 8월말 기준으로 439개로 급증하는 등 명실상부 첨단지식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의 사업 활동 촉진 및 기업유치를 위해 평촌두산벤처다임, 안양IT밸리, 대한전선 부지 등 3개 지역을 벤처촉진지구로 추가 지정받아 면적이 3㎢에서 3.26㎢로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3.26㎢ 넓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은 촉진지구에 해당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업들이 큰 어려움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업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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