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3동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서희건설이 확정됐다. 군포구사거리에 있는 삼신아파트는 84년 지어진 아파트로 2003년 부터 재건축을 추진하다가 지난 2006년 내부갈등 과정에서 조합장과 경리, 조합원 3명이 컨테이너 안에서 다투다가 불이 나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언론은 분담금과 각종 규제 때문에 재건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최악의 사건이라고 보도했었다. 

금정고가와 호계동 홈플러스 (옛 까르푸) 사이에 있어 금정역과 가깝고 인근지역 재건축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라 관심을 받아왔던 지역이다. 

지난 9월초 조합은 KCC와 경합한 서희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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