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의 중심 주거시설 ‘과천 중앙하이츠 렉서’가 2022년 2월 분양에 나선다.
동우개발㈜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1BL에서 선보이는 과천 중앙하이츠 렉서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의 전용 26~50㎡ 생활형숙박시설 92호실와 오피스텔 136호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규제가 심해지자 시행사들이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사업모델을 바꾸어 분양하는 지금 시점에서 지정타의 생숙이 투자열기를 이어 받을수 있을지 의문이다.
안양 시내 중심가에서 240여 실의 생숙을 분양한 모 업체의 경우에도 70:1이 넘는 청약율을 기록했지만 실제 계약은 크게 못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과천중앙하이츠의 성공이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건축법을 적용 받는 생활형숙박시설의 특징에 따라 계약금 납입 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오피스텔 역시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100%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들을 겨냥해 마케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은 분양권 상태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시대산업과 아시아신탁이 각각 시행사와 신탁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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