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14년 6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내 지식기반산업용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ICT 컨소시엄과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T 컨소시엄은 정보통신·시스템개발 등 ICT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주)전자신문사·웹캐시(주)·(주)콤텍시스템 등 3개 기업으로 구성했으며, 3만3천㎡ 규모의 용지에 연매출 2천859억원의 본사와 연구소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도권 미래첨단산업단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강력히 희망해 왔다"며 "기업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과천시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인국 시장은 "많은 기업이 입지조건이 뛰어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시에서는 향후 용지 공급 인센티브 방안, 기업의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