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롯데캐슬디아트 완판비결 꼼꼼한 마케팅
코로나 직전 여수 웅천 롯데캐슬디아트가 완판했다. 완판에 감사해 임원들이 여수를 인사차 방문했다는 기사가 났다. 현장은 여수항 기존지에서 떨어진 신도시로 웅천지구라 불리는 베드타운지역이다. 해안을 매립해 수변공원을 꾸미고 블록만 지정하고 기반공사만 끝냈을 뿐이다. 분양된 상가도 아직 부동산중개소도 들어서지 않았고 뜬금없는 대형 안경점이 개점해서 의아하다.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모집승인을 받았다고 버스광고 하는 동네다. 시내 곳곳에 미분양 아파트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린동네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완판했을까? 분양직전 여수지역 맘카페에 모델하우스 옥상에 꾸민 '루프탑이 환상'이라는 기사가 생각났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말 내놓은 규제조치에 하나 더 얹어 2월 12일 융자규제와 전매제한을 통해 열기를 가..
부동산마케팅 노하우
2020. 3. 1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