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5․9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중단돼서는 않됩니다.
이필운 안양시장 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서한문 보내
“안양5,9동 지역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곳입니다” “이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당초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장님의 배려를 간곡히 요청 합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3일 안양5동과 9동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지속추진을 건의하는 한 통의 서한문을 이지송 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발송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안양5동 냉천마을과 안양9동 새마을지역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오래된 건축물이 즐비한 환경이 극히 열악한 곳으로 반드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이뤄져야 할 것 임을 강조했다.
아울러서 당해지역에 거주하는 대다수 주민들도 이와 같은 취약한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추진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일부지역민들의 소송으로 일정기간 지연되었지만 정비구역을 다시 지정해 새로운 행정절차를 밟고 있고, 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재차 지정했음을 명시했다.
이 시장은 또 금년 10월 1일자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합병하는 과정에서 예산상의 이유를 들어, 당해지역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재검토 하려는 조짐을 보이는데 대해 이는 국민주거안정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활용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려는 목적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서민주거복지 향상은 아랑곳 하지 않는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깊은 우려와 함께 당초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되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는 의지에서 서한문을 발송하게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시는 안양5,9동 주민들의 염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국토해양부, 국민권익위원회, 경기도 등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였으며 서한문 발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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