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7 조간 강남 한 재건축 아파트 청약결과 기사.
큰 제목에는 "000’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경쟁률 422 대 1"이
작은 제목에는 '59A㎡, 4가구 모집에 1689건 청약 접수' 라고 붙었다.
겨우 232가구 일반분양 결과에 모델별 경쟁상황까지 중계한다.
공급이 적으니 경쟁이 치열하고 그걸 중계하는 건 좋으나 읽는 나는 "역시 강남이야. 정부대책에도 끄덕없군"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부동산 경기를 떠 받들고 있는 건 '스타강사'가 아니다. '언론'이다.
스타강사도 까지고 보면 미디어다.
부동산 경기를 떠받치고 있는 건 언론
2018. 11. 7.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