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이 44층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경제신문 <베타뉴스>에 따르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 유력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에 NC백화점을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1380억여원에 이 건물을 구입한 피데스개발측은 NC백화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7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을 짓기로 했다는 것이다. 아파텔의 실별 규모는 49.5~66㎡이며, 올해 안에 분양할 계획이다.
NC백화점 평촌점은 대지면적 5435.3㎡ㆍ건축면적 2951.01㎡로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다. 20년 넘게 영업을 해 오던 백화점은 다음달께 폐점할 에정으로 이미 지하 후드코너의 경우 임대 코너 등을 다 내보내고 폐장한 상태다.
출처: http://ngoanyang.or.kr/2470 [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