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채권투자 NPL 사례
평택 포승 OO아파트 280세대 150억에 인수한다면
24평 아파트가 한 채에 1억, 분양 안될까?
은행이 포기할 만큼 부실해진 부동산을 인수해서 되살리는 .부실채권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은 쉽게 달려들기 어렵지만 다 그런건 아니다. 부실채권투자 사례를 소개한다.
평택은 요즘 분양이 한창이다. 하루가 멀다고 분양이 이어진다. 외지에서는 평택에 뭐가 있길래 이렇게 분양미 많은가를 궁금해 한다. 현지에서는 삼성과 엘지의 대규모 투자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자신한다.
평택시는 현재 인구 25만에서 인구 60만이 될 것이라는 비전에 투자한다.
이런 환경에서 포승에 한 아파트를 소개한다.
9년 전에 착공해 몇 차례 시공자가 바뀌면서 도배와 장판만 남은 상태에서 사업이 중단된 아파트.
금융권에서 공매중인데 80억이 남았다. 유치권을 정리하는데 30억 정도가 들 것으로 보인다.
이 현장을 인수해서 분양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24평 아파트를 1억에 판다고 하면 어떨까?
2년 전 기흥저수지 인근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 80평 6억원대 아파트를 부실채권인수투자에 나선 기업에서 2억대에 인수받아 4억대에 분양해서 단시간에 완판한 일이 있었다.
이번 평택 아파트 투자의 경우에는 유치권과 도로권 등 얽힌 권리문제를 풀어갈 의지를 가진 투자자라면 나서볼 만하다.
부실채권투자 NPL 사례 / 평택 포승 OO아파트 280세대 150억에 인수한다면
2017. 4. 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