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개발이 지지부진한 지정 관광지 5곳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 지역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주문진해변, 연곡해수욕장, 등명, 옥계, 대관령 어흘리 등 총 5곳 122만6천462㎡를 관광지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지정 시기는 1980년대부터 2014년도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개발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미개발 지역은 대부분 사유지인 관계로 민간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개발이 어렵다.
또 관광지 조성계획은 오래전에 수립한 내용이다 보니 현실과 동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지 조성계획을 분석 및 진단, 변화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 방향 제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기준마련 등을 위해 '지정관광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실효성 있는 용역추진을 위해 해당 용역계획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지정관광지 내 개발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정관광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최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2026900062
경기부동산포털, 지난해 신규 서비스 7건 개발. 이용자 편의 개선 (0) | 2022.01.14 |
---|---|
법원 “집주인 실거주, 세입자가 입증해야” (0) | 2022.01.12 |
4년전 분양가 그대로…과천서 '12억 로또 줍줍' 나온다 (0) | 2022.01.12 |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사업’ 접수 (0) | 2022.01.07 |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219명에 과태료 17억8천만 원 부과 (0) | 20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