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소각장 앞 포스코 더샵센트럴시티 분양승인없이 사전분양홍보 강행

포스코 평촌소각장 앞 더샵센트럴시티 분양승인없이 사전분양홍보 강행
포스코가 평촌소각장 앞에 짓는 더샵센트럴시티가 안양시의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전에 사실상 분양홍보를 강행하고 있다. 안양시도 사전홍보는 가능하다는 답을 하며 현수막 불법 게첨 등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 포스코의 더샵센트럴시티는 평촌소각장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관양동 구 대한전선 부지에 짓는다. 평촌소각장은 노후 설비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12월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트럴시티는 추석을 전후해서 사전분양 홍보를 강행하고 있다. 옥외 가두 홍보를 비롯해 전화 홍보를 통해서 질문자에게만 "분양시기는 11월 하순이고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답을 하고 있다. 30일에는 "전평형 계약금 1천만원"을 홍보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