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부곡나구역 재개발 야간 주민설명회 열어

의왕, 부곡나구역 재개발 야간 주민설명회 열어

의왕시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지역특성에 맞게 퇴근 후 야간에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가 지난 26일 오후7시부터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의왕시 부곡나구역재개발사업정비계획수립(안) 주민설명회에는 200여명 주민들이 참석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보였다.

의왕시는 현재 15개구역 1,104,413㎡에 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6개 정비구역이 구역지정 되었고, 3개 조합이 설립인가를, 2개 구역이 시공사가 선정되는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회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많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는 참여와 소통행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