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 4276만원…4년만에 최저
내수경기 위축과 온라인쇼핑몰 이용 증가 등으로, 지난해 상가 권리금이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금은 상가의 경쟁력과 가치를 확인하는 하나의 지표다. 2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상가의 평균 권리금은 4276만원, ㎡당 평균 권리금은 63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가 평균 권리금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상가 평균 권리금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4574만원, 2016년 4661만원, 2017년 4777만원, 2018년 4535만원 등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을 포함한 지방 6개 광역시에서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5130만원)이었으며 인천(3893만원), 부산(3760만원), 광주..
상업용부동산
2020. 2. 2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