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천 복원사업 1600억 환경부공모 선정....하은호 시장 ‘30년 숙원 해결, 생태하천복원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군포시는 22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년간 사업비 1916억 원 중 85%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20년 숙원사업을 착공할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 기후변화와 홍수 안전,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하천관리업무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환경부는 전국 46곳의 지자체에서 추천한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국가하천 18곳과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산본천은 수리산에서 산본신도시를 관통하여 금정역을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간다. 산본신도시 건설을 시작하면서 정부는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덮었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2천억에 달하..
부동산뉴스
2022. 12. 22.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