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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최고가 아파트 춘천 `온의 롯데캐슬' 6억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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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린다 2019. 10.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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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5 (토) 1면 - 강원일보 윤종현 기자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전용면적 154㎡)가 올 상반기(1~6월) 도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상위 20개 아파트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강릉·속초가 각 6개, 춘천 4개, 원주 3개, 평창 1개로 영동권이 더 많았다. 4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2월 거래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전용면적 154㎡)의 한 세대는 6억 4,500만원에 사고팔렸다. 이는 올 상반기 도내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액으로 같은 달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1억8,298만원)을 3배 이상 웃돌았다.

2위는 올 2월 거래된 원주시 단구동의 동보노빌리티타워골드(184.77㎡)로 5억9,800만원이었다. 지역 평균매매가(1억4,909만원)보다 4억원 이상 높았다.

상위 3위는 속초청호아이파크 단지의 한 세대(105.78㎡)로 올 2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5위는 강릉시 송정동 경포대 신도브래뉴 로얄카운티(155.837㎡)로 실거래가는 5억5,800만원이었다. 실거래가 상위 20위에 포함된 아파트들은 모두 4억2,000만원 이상이었고, 건축년도는 2006년(강릉 e편한세상)~2018년(속초청호아이파크, 평창 동계올림픽선수촌)으로 다양했다. 건축년도가 10년 이상 된 아파트 중에서도 강릉교동 롯데캐슬1단지(11위), 원주 무실e편한세상(13위), 속초 보람레이크더하임(14위), 강릉 e편한세상(18위) 등이 포함돼 입지조건 등도 거래가격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군 지역 중에서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84.923㎡)가 유일하게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이는 올 상반기 도내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액으로 같은 달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1억 8,298만원)을 3배 이상 웃돌었다. 2위는 지난 2월 거래된 원주시 단구동의 동보노빌리티타우골드(184.77㎡)로 5억9,800만원이었다. 지역 평균 매매가(1억 4,909만원)보다 4억원 이상 높았다. 상위 3위는 속초청호아이파크 단지의 한 세대(105.78㎡)로 지난 2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5위는 강릉시 송정동 경포대 신도브래뉴 로얄카운티(155.837㎡)로 실거래가는 5억5,800만원이었다.

실거래가 상위 20위에 포함된 아파트들은 모두 4억2,000만원 이상이었고, 건축년도는 2006년(강릉 이편한세상)~2018년(속초청호아이파크,평창 동계올림픽선수촌)으로 다양했다. 건축년도가 10년 이상된 아파트 중에서도 강릉교동 롯데캐슬1단지(11위), 원주 무실e편한세상(13위), 속초 보람레이크더하임(14위), 강릉 이편한세상(18위) 등이 포함돼 최신 아파트의 상품성 뿐만 아니라 입지조건 등도 거래가격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군 지역 중에서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84.923㎡)가 유일하게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수도권과의 교통여건 개선에 힘입어 바닷가에 입지한 아파트들의 시세가 높게 형성됐다”며 “대형건설사가 공급한 고급 최신아파트도 시세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