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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제정보타운뉴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 하반기 부동산시장 바로미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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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린다 2018. 7.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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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지구재개발 안양씨엘포레자이가 7월 6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세대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79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조합은 안양세무서 뒤 산자락이라는 지리적 약점을 숲세권이라는 개념으로 포장하고 있다.
여기에 만안구청 인근의 행정복합타운 개발로 단지 앞이 개발로 잔망이 밝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울지역 투자 규제로 대체 투자지로 꼽히던 안양도 2월을 정점으로 주춤하는 분위기다.
안양지역만 국한해서 본다면 내년부터는 신규 입주물량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실수요자가 아닌 프리미엄 투자자들에게는 주저할 점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4,5월 분양한 안양 호계동 분양가보다 낮게 분양한다면 1600만원 미만일수 밖에 없다. 역세권이 아니라는 취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씨엘포레자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어느방향으로 가게 될지를 가늠하는 방향타가 될 전망이다.(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