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정비사업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행정 절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를 운영한다.
최근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주민 간 갈등,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의 서면·유선 중심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이전고시가 완료되지 않은 관내 재개발사업 3개소, 재건축사업 3개소, 소규모 정비사업 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이전고시가 완료된 사업지는 제외된다.
시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인허가 등 행정절차 상담 ▲주민 갈등 및 공사환경 관련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사항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비사업 관계자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은행동에 있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설 도시정비현장지원센터(검바위2로 40-13, 3층)에 전담 상담 창구를 마련해 관련 상담을 상시 접수하고, 필요시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조 균형개발과장은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의 혁신 모델”이라며 “주민과 조합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소통과 사후 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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