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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토지주 직영 대토조합 PM사 없이 대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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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3기 신도시 토지주 직영 대토조합(조합장 오행록, 대토조합)이 전국 최초로 업무대행업체(PM사) 없이 직접 대토사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1일 LH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지구 대토사업은 주상복합 1개 필지(1만8천203㎡, ㎡당 1천200만원)와 자족시설 4개 필지(2만8천749㎡, ㎡당 1천50만원), 공공주택 3개 필지(2만714㎡, ㎡당 1천100만원), 근린생활시설 7개 필지(4만764㎡, ㎡당 1천175만원) 등 모두 14개 필지다.

대토사업은 PM사가 토지주를 확보, 대토업무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토조합은 PM사를 배제하고 토지주 100여명이 모여 자족시설용지 대토사업비 1천10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들은 리츠사업 추진을 위해 대토리츠자본금 3억원도 마련했다.

대토조합이 PM사 없이 대토사업을 직영하는 건 PM사 수수료 3∼5%를 헐값에 수용당하는 토지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다.

PM사들의 업무인 법률자문과 시행 등은 대토 계약자 중 시행사와 설계, 건설업체에서 근무한 다수 전문가 등이 담당한다.

대토조합은 3기 신도시지구 내 지족용지 1만여㎡에 상가와 사무실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이익금은 모두 투자한 조합원들에게 배분한다.

오행록 조합장은 “대토보상은 단순히 대토보상을 참여하는 토지주를 모으는 게 아니라 토지보상금을 증액할 수 있는 최적의 대토용지를 선택, 건물을 신축해 분양하는 개발사업이다. 앞으로 리츠사업을 통해 대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최고의 수익률을 올려 토지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1433 

 

과천 토지주 직영 대토조합 PM사 없이 대토사업 추진 - 경기일보

과천 3기 신도시 토지주 직영 대토조합(조합장 오행록, 대토조합)이 전국 최초로 업무대행업체(PM사) 없이 직접 대토사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1일 LH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지구 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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