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동 그린벨트 일대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9일 의왕시에 따르면 포일동 224번지 그린벨트 23만㎡에 의왕청계테크노파크(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앞서 하루 전인 8일 의왕청계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조사, 개발계획 수립, 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설계용역은 2023년 10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청계테크노파크는 2025년 완공 목표로 산업시설, 생산·연구·문화 복합시설,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의왕청계테크노파크가 완공되면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로밸리를 잇는 수도권 R&D 벨트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첨단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계획단계부터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 우수한 입지, 입주기업의 지원혜택 등으로 핵심 기업을 유치, 도시경쟁력이 강화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는 지난해 5월 이동 15만8,000㎡ 부지에 첫번째 일반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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