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오는 9월 28일부터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면적은 약 6,683천㎡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및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했다.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구역은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동시에 지정된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내용은 총432억 원을 투입해 재생사업지구 내 주차시설 및 소공원 조성 등 노후한 기반시설을 정비ㆍ확충하고, 업종재배치, 복합용지계획, 활성화 구역 등 공간재편을 추진하게 된다.
재생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LH, 시흥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이용률이 저조한 희망공원을 대상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내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개선해 근로자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업종재배치 및 복합용지계획 등으로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관리비부터 민원접수까지 모바일로 '한번에' (0) | 2020.09.28 |
---|---|
[타운뉴스부동산]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서울시 고용중심지까지 대중교통수단 통행시간’에 큰 영향 받아 (0) | 2020.09.28 |
의왕 백운밸리 호텔 유치 '불투명' (0) | 2020.09.25 |
집값 상승·비대면 시대 수수료 절약… '셀프등기' 열풍 (0) | 2020.09.25 |
"○○동 빌라 사라"…본인 건물 콕 찍어 투자 권한 유튜버 (0) | 20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