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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4단지 조합설립인가 신청

알린다 2018. 2. 1. 11:35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가 지난 22일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1983년 5월 입주한 최고 15층, 10개동,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0.83㎡는 194가구다.
2월 말을 전후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5~6월에 시공자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과천주공4단지는 초과이익환수제에 해당되는 단지다.
현재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의 분양 신청을 시작으로 과천주공2단지가 재건축된 위버필드·1단지·12단지 등 과천에 분양 대기 중인 단지가 많아 기존 주택 소유주들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보고 매도 여부를 결정하려고 매도들을 거두고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착공이 시작된 단지들은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단지의 전용면적별 매매 시세는 60.83㎡ 8억2000~8억5000만원, 73.59㎡ 9억2000~9억5000만원, 82.80㎡ 10억2000~10억5000만원 선에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