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포인트. 충주 금월봉휴게소 지리적 약점을 홍보로 커버해야

충주호 옆 제천시 청풍호 호반에 자리한 금월봉휴게소.
휴게소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거대한 암석이 금강산을 닮은 듯 근사한 모양이라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게 된 곳이다.

 

 

 

 

 

 

개발자는 금월봉 뒤 언덕 아래 청풍호 수상레저시설과 연결하기로 계획한다. 레저타운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펜션, 콘도 등 복합시설로 개발중이다. 

 

 

 

약점이라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지나던 사람들만 보게 된다는 것이다. 운전을 하고 가면서 느닷없이 나타나는 기암을 보고 감탄을 하지만 시야가 가려져 있어서 그 앞에서야 전체를 보게 된다. 차를 세우기에는 위험하고 지나친 뒤에 다시 차를 돌려야 한다. 과연 그럴 운전자가 얼마나 될까? 

사전에 유명해져 있으면 금월봉을 찾아서 가는 사람은 기대를 품고 가다가 눈 앞에 나타나는 금강산봉우리에 "소문대로구나" 하고 탄성을 자아내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금월봉이라는 이름을 전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하는 것도 해결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