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당정역~서울역 지하화 군포시 범시민추진위 발기인대회 10월 12일 군포문예회관서 열려

알린다 2022. 10. 13. 16:46

12일 문예회관에서는 당정역~서울역 지하화 군포시 범시민추진위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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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뉴스 – 정의실현기자연합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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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연합회를 비롯해 군포예총, 시체육회, 유치원연합회, 시민사회단체연합회 등 18개 단체 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임시 사무국을 맡은 군포신문 이영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한진운 군포시재개발연합회장의 취지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한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정역~서울역 전철 및 국철 지하화를 공약했고 이는 경기남부 교통 요지 군포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금정역에는 1.철도공사에서 금정역 남부역사 신설을 위해 350억의 예산을 들여 작업을 하고 있고 2.현대건설은 GTX-C노선 탑승장 신설을 계획중이며 3.경기도는 금정역복합환승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4.인근 힐스테이트 입주민 편의를 위한 북측 출구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5.군포시는 산본천 복원을 계획하는 등 5개 이상의 사업들이 추진중이지만 이들 모두 ‘지상’을 전제로 추진중인 바

대통령 공약이 지하화의 구체적인 지침이 발표되어야 이들 사업들이 통합적인 검토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지하화가 이루어져야 군포시의 교통정체 해소와 도시재개조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기에 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추진위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진운 회장을 상임대표로 김창원,노승만,백지현,송성영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고문으로는 하은호 시장, 이길호 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판수 도의회부의장 등을 추대키로 했다.

추진위는 10월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지하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