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이소영 의원, 과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소통협의체 출범
알린다
2022. 7. 27. 08:32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의원이 주도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소통협의체’가 오는 27일 LH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협의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입주 개시에 따른 각종 민원현안을 주민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기관이 함께 소통하며 해결하자는 취지로 출범한다.
현재 지정타는 2개 단지 1천3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입주민들은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는 오는 2024년까지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사고 우려와 교육·생활 인프라 미비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야 할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상임위 관련 첫 지역행보로 이번 소통협의체 출범을 주도했다.
그는 "보다 원활하고 투명하게 소통하여 합리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상설협의체 구성을 주도하게 됐다"면서 "중학교 신설, 교통안전 확보, 종교용지 공급 폐해 대책 마련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